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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몸의 신학

처음 읽는 몸의 신학

저자/역자 :
사무엘 토로드 / 김한수 
규격 :
138*210 
출판일 :
2014년 6월 26일 
가격 :
13,000원 
ISBN/ISSN :
978-89-7108-261-4 03230 

소개

지은이 사무엘 토로드(Samuel Torode)
자유 기고가이자 문학가로, 그의 글은 Christianity Today, Books & Culture, The American Enterprise, World, 그리고 Best Christian Writing 2002 선집 등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옮긴이 김한수 신부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로 2000년에 서품되었다.

인간에 대한 창조주의 ‘본래 설계’는 무엇일까?
인간은 왜 ‘남자’와 ‘여자’로 창조되었을까?
‘둘이 한 몸’을 이룬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성’性이 가진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聖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성경에 기반을 두고,
현대의 중요한 문제들에 관한 해답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인간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聖 요한 바오로 2세는 교황으로 선출되고 한 해가 지난 1979년 9월부터 ‘사랑, 성, 그리고 인간’에 관한 짧은 강론을 시작했습니다. 1984년 가을까지 이어진 이 가르침을 우리는 <몸의 신학>이라 부릅니다. 몸의 신학은 ‘인간다움에 대한 참된 가르침’입니다. 聖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몸의 신학’에 대한 입문서인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I부 “몸 그리고 은총―창조에 관한 고찰”은
창세기에 기록된 인간 창조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 오래된 사화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인간의 몸과 혼인에 깃든 하느님의 본래 계획에 관해 깨닫게 됩니다. 이 주제야말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우리에게 준 큰 선물인 ‘성혁명’에 관한 핵심적인 가르침입니다.

제II부 “마음의 정화―사랑과 욕망에 관한 고찰”은
욕망이 관계를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그리고 그 무너진 관계를 어떻게 사랑으로 다시 회복할 수 있는지를 밝혀 줍니다. 참된 그리스도교 신앙은 성에 관한 억압이 아닌 회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진정한 ‘몸의 구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제III부 “하늘과 땅―부활에 관한 고찰”은
몸의 부활과 하늘 나라를 위한 동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왜 부활이 중요할까? 누구든 자신의 궁극적인 목적을 이해하고 있어야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혼인의 삶을 보완하고 증진시켜 주는 동정의 삶은 지상에서 ‘부활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차례?

Ⅰ. 몸 그리고 선물: 창조에 관한 고찰 - 9
한처음에│하느님의 모상으로│원순수함│구원의 약속│원고독│인간과 몸│죽음과 영원한 생명│원일치│친교│한 몸│원벌거벗음│부끄럽지 않은│창조는 선물입니다│몸은 선물입니다│사랑을 위한 자유│사랑의 광채│서로를 위한 선물│순수함과 역사│몸과 성사│성 그리고 앎│모성│생명의 순환│인간에 대한 통합적 전망

Ⅱ. 마음의 정화: 사랑과 욕망에 관한 고찰 - 63
마음을 향한 그리스도의 초대│율법을 초월하여│타락의 결과│잃어버린 벌거벗음│부끄러움과 순수함│부서진 친교│성의 단절│친교 그리고 지배│마음을 위한 투쟁│상호적 소속감│복음의 길│율법의 정신│합법적인 죄│율법과 예언자들│지혜의 소리│욕망의 시선│참된 이끌림│몸을 물건으로 취급함│혼인 속에 자리한 간음│순수함에 이르는 길│타고난 도덕성│몸의 가치│마음의 유산│열정과 순수│감추어진 샘│새로운 인간│참된 정결│성령으로 살아감│성령 안에서의 자유│사랑이 완성합니다│몸을 존중함│조화의 회복│속량│정결과 사랑│정결과 기쁨│인간다움에 대한 가르침│문화의 역할│부끄러움의 보호막│벌거벗은 진실│정결의 문화를 건설하는 것

Ⅲ. 하늘과 땅: 부활에 관한 고찰 - 143

제1장 몸의 부활?145
몸의 운명│하느님의 힘│천사들처럼│인간의 완성│하느님을 위한 선물│몸에서 드러나는 계시│부활과 구원│부활한 몸│몸의 정화

제2장 하느님 나라를 위한 동정 - 167
동정으로의 부르심│전환점│영적인 열매│특별한 부르심│혼인과 동정│상호보완적인 부르심│하느님의 나라│동정과 혼인유대적 사랑│동정은 혼인을 증언합니다│명령이 아닌 권고│주님을 기쁘게 해 드림│하느님의 선물│영원의 빛 속에서│우리의 희망

옮긴이의 글 - 200


* 이 책에 대한 추천의 말 *

인간과 생명의 은총에 관한 탁월한 숙고가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 사회적 혼인의 가치, 가정을 보호하고 격려할 필요성에 대한
교황의 가르침을 명료하게 전달해 줍니다.
― Rick Santorum, 미국 상원의원

聖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몸의 신학’에 관한 훌륭한 입문서입니다.
명쾌하고 간결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내용입니다.
― Carl Olson, Will Catholics Be “Left Behind”?의 저자

‘성’에 대한 이 보편적인 이해는 원칙을 따르기보다는
진리 안에 자리한 자유를 발견하고자 합니다.
― First Things

평범한 독자의 눈높이로 ‘몸’에 대한 교황의 가르침을 성공적으로 전달합니다.
― The British Columbia Cat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