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무신론은 무엇을 주장하는가?
- 저자 :
- 역자 :
- 이영덕 옮김
- 규격 :
- 138*210
- 출판일 :
- 2012.04.09
- 정가 :
- 12,000 원
- ISBN :
- 978-89-7108-244-7
소개
== 내용 == <center>침묵으로 무신론을 옹호할 것인가? 아니면 무신론에 대응 할 것인가? </center> <span style="margin-left:20px"></span>이 책은 무신론이 내포한 모순들을 폭로하고 그리스도교 신앙의 합리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함으로써 우리가 침묵을 깨고 나와 무신론자와 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로핑크 교수의 이 책은 호교론적이기보다는 논쟁적이다. 저자는 무신론을 옹호하면서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반박하는 여덟 가지 주장에 맞서, 성경 전통에 기반을 두고 이 주장들의 모순을 조목조목 비판한다.” - 독일 '프랑크푸르트 신문'(2008년 9월 26일자) 기사 중에서 <span style="margin-left:20px"></span>수년에 걸쳐 조직적으로 형성된 무신론적 네트워크는 종교가 지닌 “위험천만한 아둔함”을 학문과 인도주의의 명목으로, 인간 세계에서 제거하려 한다. 종교는 늘 폭력, 테러, 그리고 속박을 세상에 들여온 독으로 묘사된다. 이슬람의 폭력성에 대한 공포가 이 새롭게 전개되는 무신론의 한 촉매제로 작용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게다가 미국식의 그리스도교 근본주의에 대한 분노 또한 여기에 한몫을 한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활동 중인 진화생물학자 리차드 도킨스가 2006년에 출간한 The God Delusion(한국어판: "만들어진 신", 이한음 옮김, 김영사, 2007)은 상당한 판매고를 올렸는데, 책에서 그는 그리스도교 신앙을 사악하게 형상화하고, 그 신앙이 보유한 위대하고 창조적인 역사에 대해서는 완전히 침묵한다. 이는 종교에 대한 우리 사회의 개념이 상당히 변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들 중 하나다. 이제 신앙에 충실한 그리스도인들은 활활 타오르는 선교적 무신론과 그들의 과학적인 입장들과의 논쟁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 새로운 무신론자들은 무엇을 주장하는가? 한 마디로 말하면, 그들의 주장은 과거 주장들의 재탕으로 그저 다시 한번 따뜻하게 데워지고 진화생물학으로 양념되었을 뿐이다. 이 책에서는 이 새로운 공격적 무신론의 대표적인 주장들을 여덟 단계에 걸쳐 다룬다. 나아가 무신론의 논증들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을 넘어 무엇보다 그리스도교적인 답변을 전달해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의 목적은 무신론이 제기하는 주장들이 근거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 책은 무신론이 결코 탄탄한 학문적 기초를 바탕으로 한 사유 체계가 아닌 추측과 비방, 그리고 근거 없는 편견 위에 구성되었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 보여주어 독자들로 하여금 침묵하지 않고 무신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목차 == 한국의 독자들에게 옮긴이의 글 서문: 새로운 상황 주장1. 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 <span style="margin-left:20px"></span>그러므로 하느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주장2. 하느님은 인간의 투사물일 뿐이다. <span style="margin-left:20px"></span>이 투사물의 실체가 밝혀진다면, 인간은 등을 돌릴 것이다. 주장3. 인간은 동물계로부터 발전한 존재다. <span style="margin-left:20px"></span>그러므로 그는 창조주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주장4. 선(善)은 진화(進化)로부터 쉽게 설명된다. <span style="margin-left:20px"></span>그러므로 선하게 살기 위해 반드시 하느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주장5. 세상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 <span style="margin-left:20px"></span>이는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우스운 것인지를 보여준다. 주장6. 종교는 세상에 폭력을 가져왔다. <span style="margin-left:20px"></span>그러므로 종교는 매우 위험하다. 주장7. 성경에 나오는 하느님은 원시적일 뿐만 아니라 혐오감을 자아낸다. <span style="margin-left:20px"></span>그러므로 이 하느님 상(像)으로 아이들을 세뇌하는 행위를 막아야 한다. 주장8.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은 마취제일 뿐이다. <span style="margin-left:20px"></span>중요한 것은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마침. 누가 더 나은 답변을 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