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영성2 - 영적 돌봄의 개념
- 저자 :
- 역자 :
- 마크 콥, 크리스티나 M. 퍼할스키, 브루스 럼볼드 외 지음 / 용진선, 박준양, 김주후, 조재선 옮김
- 규격 :
- 신국판
- 출판일 :
- 2016.06.07
- 정가 :
- 20,000 원
- ISBN :
- 978-89-7108-275-1 94510
소개
<b>지은이 : 마크 콥</b> / 영국 국민건강보험(NHS) 재단 신탁 셰필드교육병원(Sheffield Teaching Hospitals)의 수석원목자 리버풀(Liverpool)대학교의 완화지지의료 학술연구그룹 명예연구원 <b>지은이 : 크리스티나 M. 퍼할스키</b> / 미국 조지워싱턴(George Washington)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겸 동대학 ‘영성과 건강 연구소’ 소장 <b>지은이 : 브루스 럼볼드</b> / 호주 라트로브(La Trobe)대학교의 보건의료와 인간생명과학대학 완화의료 학과장 <b>옮긴이 : 용진선</b>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겸 ‘호스피스연구소’ (WHO 협력센터) 소장 The Global Network for Spirituality and Health 회원 <b>옮긴이 : 김주후</b>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교수 한국인간발달학회 이사 <b>옮긴이 : 박준양</b>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조직신학 교수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전문신학위원 교황청 국제신학위원회(ITC) 위원 <b>옮긴이 : 조재선</b> 서울 신도봉중학교 영어 교사 호스피스코리아(Hospice Korea) 발기인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영적 돌봄’이란 무엇인가? 의학적 치료 이상의 ‘온전한 치유’가 가능한가? 이 책은 ‘영성’ 개념을 보건의료 체계에 통합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최근 보건의료 분야에서 주목하고 있는 ‘영적 차원의 돌봄’은 환자들의 ‘진정한 치유자’가 되고자 하는 의료인들의 실천적 제안이다. 20세기 이후 의과학의 발전은 인간의 질병 치료와 생명 연장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지만,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그 영혼까지 치유하는 데에는 이르지 못하였다. 이에 하나의 새로운 흐름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그것은 의학적 차원의 접근과 더불어 영적 차원의 돌봄이 함께 이루어질 때, 환자가 질병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보다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마침내 그 전인적 치유와 회복을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하고 도울 수 있다는 성찰이다. 이러한 확신은 최근의 연구를 통해 그 타당성이 입증되고 있으며,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도 여기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 국내 보건의료 체계 안에서 영적 돌봄과 전인적 치유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그 이론과 연구 및 실무와 교육의 차원에서 초석을 마련하려는 목적에서 이 책의 번역 작업이 이루어졌다. ‘건강과 영성’이라는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기 위해, 세계 곳곳의 전문가 80여 명에게 의뢰하여 총 64장에 걸쳐 심도 깊은 논의를 제공하는 이 책은 옥스퍼드대학교출판부에서 발간되어, 영적 돌봄 분야의 세계적 표준이자 탁월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영적 돌봄 교육, 연구 및 실무의 확산에 크게 기여할 헬스케어 영성 시리즈는 앞으로 계속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p> ※총5권 : 제1권 건강과 영성의 전통 / 제2권 영적 돌봄의 개념 출간<br> 제3권 영적 돌봄의 실무 / 제4권 영적 돌봄의 연구 / 제5권 정책과 교육, 그리고 미래의 도전 출간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