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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크리트어 통사론

저자 :
역자 :
박문성
규격 :
152*225
출판일 :
2018.12.12
정가 :
45,000 원
ISBN :
978-89-7108-306-2

소개

 이 책은 고전 산스크리트어를 통괄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이자, 1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최고의 참고서’로 칭송받는 스파이져의 Sanskrit Syntax(1886)를 우리말로 완역한 책이다.
  18세기 후반부터 "히토파데샤"(Hitopadesa)를 비롯한 산스크리트 고전들을 잇달아 번역했던 인도학의 창시자이자 법률가인 윌리엄 존스(William Jones)는 “산스크리트어는 아무리 오래되었다고 하더라도 훌륭한 구조로 되어 있다. 그리스어보다 완벽하고 라틴어보다 풍부하며, 그 둘의 어느 것보다 정교하고 세련되어 있다”라고 평가한 바 있다. 산스크리트어 문학에 대한 접근과 그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저술된 스파이져 박사의 "산스크리트어 통사론"(Sanskrit Syntax)은 그 방대한 내용과 권위로 다른 참고서들을 압도한다. 이 책은 산스크리트어로 원전을 읽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스파이져 박사의 뜻을 기리면서 산스크리트어 연구자들에게 그의 저서 Sanskrit Syntax를 소개한다. 파니니 문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산스크리트어 문법은 다른 고대 문명국가의 어떤 문법보다 다방면에서 뛰어나지만, 통사론에 대한 언급은 매우 부족하다. 그런 의미에서본서는 고전 산스크리트어를 통괄적으로 다룬 첫 저서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