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음악의 신학 - 우리가 거행하는 신비, 우리가 부르는 노래 - 우리가 거행하는 신비, 우리가 부르는 노래
- 저자 :
- 캐슬린 하먼 지음 / 이상철 옮김
- 규격 :
- 신국판
- 출판일 :
- 2022.07.11
- 정가 :
- 13,000 원
- ISBN :
- 978-89-7108-3499
소개
전례 중에 우리가 노래한 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음악은 전례와 어떤 관계를 가지는가? 이 책은 ‘전례음악의 본질’에 다가가기 위해서 전례를 노래한다는 것에 대한 참된 의미와 가치를 묻고 있다. ‘왜 교회는 항상 전례에서 노래를 부르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하는 이 책은 전례에 대한 기초적인 진술과 더불어 음악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곧 음악 그 자체가 가지는 실질적인 기능들에 대해 살펴보고, 이러한 음악이 전례와 가지는 관계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합니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가 가르치듯, 전례는 무엇보다 ‘파스카 신비’에 바탕을 두고 있기에 저자는 이 신비가 음악, 특히 전례 중에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에서 어떻게 드러나고 있는지를 밝히고, 우리가 이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를 통해 저자는 전례에 있어서 음악은 파스카 신비를 공유하면서 전례의 의미와 그 목적을 더욱 강화시켜 주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임을 보여 줍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_ 7 제1장 파스카 신비에 대한 이해_ 21 바오로 사도의 가르침에서 드러나는 파스카 신비_ 25 그리스도인 삶의 변증법적 긴장으로서 파스카 신비_ 28 그리스도교 전례의 심층 구조로서 파스카 신비_ 31 제2장 소리와 음악과 노래에 대한 우리의 경험_ 63 소리의 역동성_ 67 음악의 목적_ 72 노래의 힘_ 84 제3장 전례 노래와 파스카 신비_ 103 소통하는 현존_ 105 그리스도의 몸이 되기_ 110 전례적 시간을 살아가기_ 115 파스카 신비에 순명하기_ 121 제4장 사목적 적용과 도전 과제들_ 137 자신의 노래를 요구하는 회중 도와주기_ 141 그리스도의 몸이 되기를 선택하기_ 146 듣기와 침묵의 역할_ 158 모든 전례를 음악적인 것으로 바라보기_ 164 그 밖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_ 166 나오는 말_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