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박물관

교리자료관에서는 각종 성화를 통해 주님의 기도, 성모송, 십계명, 첫 영성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아름다운 성화로 수놓아진 각각의 기도 구절구절은 믿는 이로 하여금 기도의 경건함과 고결함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성서의 각 구절을 성화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성모 마리아의 대관, 성모마리아를 환호하는 천사들의 무리, 천상천하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성화로 볼 수 있으며, 아버지하느님 아들 성자와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성령, 나사렛 마을에 성모 마리아,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성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다.

통고의 어머니이신 성 마리아, 하늘에 올림을 받으시는 성모 마리아, 첫 사람 아담의 창조, 가브리엘 천사 마리아에게 성자의 탄생을 예고하시는 장면, 성전에 봉헌되는 예수 아기, 부활하신 예수께서 막달레나에게 “나를 붙잡지 마라” 하시는 장면, 갈릴레아 호수가에서 부활하신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하시는 성화, 성령을 세상에 보내심 등의 성화를 볼 수 있다.

본 전례박물관은 매년 기획 전시로 성화, 가톨릭 도안화, 성구 전시 등을 마련하여 가톨릭 교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